신라젠, 4일 오후 3시 해명 간담회 한다…'펙사벡' 쇼크 대응책 나올지 관심

이종화

| 2019-08-02 19:10:09

신라젠이 펙사벡 글로벌 임상 3상 중단 여파에 대해 해명하는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


신라젠은 2일 오후 7시경 "신라젠이 펙사벡 글로벌 임상 3상의 무용성 진행평가에 대해 보충 설명을 드리고자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며 "4일(일) 오후 3시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 신라젠은 2일 오후 7시경 "신라젠이 펙사벡 글로벌 임상 3상의 무용성 진행평가에 대해 보충 설명을 드리고자 긴급 간담회를 진행한다"며 "4일(일) 오후 3시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기자들에게 공지했다. 신라젠 CI [신라젠 제공]


한편 신라젠은 2일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중단 여파로 하한가로 직행했다. 신라젠은 2일 오전 코스닥 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97%)까지 하락해 3만1200원에 거래됐다. 52주 신저가도 경신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3위였던 신라젠은  6위로 떨어졌다. 전날 시총 3위(약 3조1000억원)였으나 이날 하한가에 도달하며 6위(2조2000억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주가 급락은 신라젠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중단이라는 악재가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바이러스 기반 면역항암제 ‘펙사벡’ 간암 대상 임상 3상 시험(PHOCUS)의 무용성 평가 관련 미팅을 진행했으며, 진행 결과 DMC는 당사에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신라젠 관계자는 "미국시간으로 1일, 즉 오늘 새벽에 회의가 끝나자마자 결과를 바로 공시했다"며 "아직 임상 3상 중단 권고 세부내용을 파악하지 못했고, 정확한 이유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서 임상중단 권고 자료 분석이 끝나는대로 간담회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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