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대표 정일우)는 아이코스 전용담배 '히츠(HEETS)'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이달 말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 증축 중인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12월 히츠의 국내 생산 계획을 발표한 이후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양산공장을 증축하는 등 히츠 생산 설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전량 수입하던 히츠를 최근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했고,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생산 제품을 시판할 예정이다.
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지금까지 직원 340명 이상을 추가 채용하여 국내 및 유럽의 공장들에서 히츠 생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훈련을 진행해왔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한국에서 생산된 히츠를 공급하게 된 것은 양산공장의 높은 품질관리 수준과 생산성을 보여준다"며 "양산공장이 궐련형 전자담배의 내수시장을 책임질 뿐 아니라 향후 수출의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