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첫 재선 이상일 시장, '르네상스 시즌2' 닻 올리고 민선9기 출범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7-01 22:44:49
민선 9기 첫 결재안 '반도체산업 육성 및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에 서명
"민선9기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어떤 어려움도 당당하게 헤쳐 나가겠다"
현직 용인시장으로 처음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시장이 민선 9기 공식 출범을 선언하며 '용인 르네상스 시즌2'의 닻을 올리고 당당하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 ▲ 용인시 사상 첫 현직 재선에 성공한 이상일 시장이 1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1일 오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민선 9기 취임식을 갖고 "시 승격 30년 만에 처음으로 시정의 연속성을 이어갈 수 있게 돼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에서 시작한 용인의 대도약을 완성하고 시민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기 위한 항해를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도 말이 아닌 행동과 성과로 시민들의 재신임에 보답하겠다"며 "'용인 르네상스 시즌2'의 여정이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어떤 어려움도 당당하게 헤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그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반도체지원특별법상 '제1호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지 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해 정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속한 공사 추진과 전력·용수 공급을 촉구했다.
150만 광역시 도약을 위한 교통망 확충 의지도 재확인했다. 경부지하고속도로와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구축을 비롯해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신설 등이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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