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 대표, '갑질'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위반한 케이스가 있었을 것"

이유리

| 2018-10-29 18:53:10

▲ [구글코리아 트위터 캡처]

 

29일, 존 리 구글코리아 대표가 구글의 이용자 위치정보 무단 수집 의혹을 부인했다.

존 리 대표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위치정보 무단 수집 의혹을 제기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관련 문제에 대한 조사와 토의가 진행 중"이라며 "방통위의 모든 요청에 답했다"고 말했다.

존 리 대표는 또 구글이 앱 장터에서 특정 앱의 순위 차트 삭제 등 '갑질'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 의원의 질문에 "자세한 사항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해당 앱이 삭제됐다면 내부 규정이라든가 위반한 케이스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의 일부 영상이 삭제된 것에 대해서는 "해당 영상물은 실수로 삭제된 것으로 안다. 이의제기가 들어와 즉각 영상을 복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민주당이 삭제 요구한 104건 리스트에는 없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유리 기자 lyl@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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