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택 인허가 큰폭 하락…분양은 50%↑

김이현

| 2019-06-27 19:13:18

5월 주택 인허가 실적, 전년 동월 대비 24.5%↓
주택 분양실적은 수도권 59%↑·지방 53.6%↑

5월 주택 인허가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 하락했다. 반면 주택 분양실적은 50% 이상 상승했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년 동월(3만8919호) 대비 24.5% 감소한 2만9398호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평균인 4만8711호보다 39.6% 급감한 수치다.


▲ 국토부 제공


올해 1월~5월 누적 기준으론 전년 동월 대비 7.3%, 5년 평균에 비해선 15.4% 줄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1만4222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5900호)보다 10.6%, 지방은 1만 5176호로 지난해(2만3019호)보다 34.1%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9.5% 감소한 1만8651호, 아파트 외 주택이 31.7% 줄어든 1만747호로 조사됐다.

착공은 전국이 4만1529호로 전년 동월(5만2665호)보다 21.1% 감소했다. 수도권이 26.4% 줄어든 2만1101호, 지방이 14.9% 감소한 2만428호다. 아파트가 2만9662호, 아파트 외 주택이 1만1967호로 각 22.0%, 18.9% 줄었다.

준공은 전국에서 4만3985호가 이뤄졌다. 전년 동월 대비 7.4% 감소했다. 수도권이 2만5034호로 3.1%, 지방이 1만8951호로 12.6% 각각 줄어들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8% 줄어든 3만4685호, 아파트 외 주택이 15.9% 감소한 9300호다.

주택 분양실적은 늘었다. 수도권은 2만 1766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3686호)보다 59.0% 증가했고, 지방은 2만 2,423호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4594호)보다 53.6% 증가했다.

유형별로 보면 일반분양은 2만7650호로 지난해(2만1688호)보다 27.5% 증가했고, 조합원분은 1만 2969호로 지난해(3348호)보다 287.4% 급증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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