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심장 TK서 이재명 41.2%, 김문수 45.5% 접전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 2025-05-28 18:57:29
PK선 이재명 51.6% 김문수 40.8%
전국지지율, 이재명 46.8% 김문수 40.5%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돌입 전 마지막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보수텃밭 대구·경북(TK)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PK)에선 이재명 후보가 과반 지지율로 김문수 후보를 오차 범위 밖 격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K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6,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경북(TK)에서 이재명 후보 41.2%, 김 후보 45.5%로 접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격차는 4.3%p로 오차 범위 안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10.2%였다. PK에선 이재명 후보는 51.6%, 김 후보는 40.8%를 기록했다. 격차는 10.8%포인트(p)로 오차 범위 밖이다. 이준석 후보 지지율은 6.4%였다.
PK는 그간 여러 대선에서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민주당 계열 후보에게 우위를 보인 지역이다. TK는 보수의 아성으로 불릴 만큼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민주당 계열 후보를 압도한 곳이다.
이런 흐름과 달리 이례적으로 PK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를 앞지르고, TK에서는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 나타난 것이다.
다자 대결 시 전체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46.8%)가 김 후보(40.5%)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준석 후보는 9.8%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주관적 이념 성향 분포는 보수 358명, 진보 231명, 중도 352명이었다. 보수가 진보의 1.55배였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 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김덕련 기자 kd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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