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노바테크와 물류로봇 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4-03-13 18:52:45

로봇 기반 물류 플랫폼 개발 및 사업화 MOU 체결
구축형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

KT(대표 김영섭)가 노바테크(대표 송동석)와 손잡고 물류로봇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KT와 노바테크는 물류로봇 플랫폼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업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왼쪽)와 KT AI 로봇사업단 이상호 단장이 '물류로봇 플랫폼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양사는 앞으로 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와 물류자동화 시스템과 로봇 관제·분석 시스템의 결합, 이기종 멀티로봇관리시스템(FMS)과 로봇제어시스템(RCS) 간 연동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창고관리시스템(WMS), 창고제어시스템(WCS)과 연계한 물류 E2E(End-to-End)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실증사업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노바테크는 로봇 기반 물류자동화 제품과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디지털트윈 기술로 산업현장의 안전성과 생산성을 강화하는 작업도 병행해 왔다. 현재 현대자동차 터키·울산·싱가포르·광저우·조지아 공장과 한화비전 시카고 창고 등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KT와 노바테크는 구축형(On-Premise) 물류 자동화 시스템으로 국내 제조·창고 물류시장에 진입한 후 멀티·군집 로봇 제어와 AI 시뮬레이터 기능 고도화, 클라우드 기반 관제·분석 시스템 구축도 함께 진행하며 해외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더불어 KT 연구개발센터와 노바테크 물류센터 등에 물류로봇 테스트필드도 만들 예정이다.


KT 로봇사업단장 이상호 상무는 "상호 최적의 시너지 효과를 예상한다"면서 "앞으로 양사간 협업으로 물류로봇 자동화 플랫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ㅏ말했다.


노바테크 송동석 대표는 "양사의 원천기술 역량과 사업경험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기업 가치도 높여주는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진정한 물류 플랫폼 테크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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