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애도기간 1월4일까지·5.18광장 합동분향소 설치"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12-29 18:35:57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광주시청에 '희생자 유가족 지원단'을 설치해 유가족을 돕겠다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회의'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

 

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탑승자 181명 가운데 81명이 광주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며 "내년 1월 4일까지 1주일을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5.18민주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연말연시 행사는 취소하거나 간소화하고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도 취소한다"며 애도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등 모두 181명이 탑승했다. 남성이 82명 여성이 93명으로, 최연소 사망 승객은 2021년생 남자아이, 최연장자는 1946년생 남성 고령자로 전해졌다. 

 

탑승객 가운데 2명은 태국 국적으로 20대와 40대 여성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