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매출 1조클럽 가입…지난해 영업이익 900억원
남경식
| 2019-02-14 20:27:02
한국콜마가 지난해 매출 1조3579억원을 기록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매출액 1조3579억원, 영업이익 9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65.3%, 34.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17년 486억원에서 2018년 368억원으로 24.3% 줄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국내 화장품 부문 주요 거래처의 영업현황 호조 및 신규 대형 거래처 확보로 인해 매출이 확대됐다"며 "CJ헬스케어 인수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인수 이후 일회성 비용 발생 및 금융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한국콜마의 매출 비중은 화장품이 63%, 제약이 37%다.
한국콜마의 매출 급신장에는 CJ헬스케어의 매출이 포함된 효과가 주요하게 작용했지만,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매출 3350억원을 제외해도 지난해 총 매출이 1조원을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콜마는 매년 매출의 5% 이상을 R&D에 지출하고, 전체 인력의 30% 이상을 R&D 인력으로 구성해 R&D 중심의 기업 성장 전략을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고가 제품 위주로 매출을 구성하고, 다변화된 고객사 및 매출 채널을 확보해 꾸준한 성장성 및 이익률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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