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경기남부경찰청, 늘봄학교 아동 안전 위해 맞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3-27 18:46:24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에서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 임태희(왼쪽) 경기도교육감과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이 27일 업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 제공] 경기남부 지역에는 현재 717개 '초등학교'와 79개 '학교밖 거점 늘봄센터'에서 늘봄학교가 운영 중이며,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154개 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저녁까지 진행하는 늘봄학교 특성상 아이들의 안전이 문제가 될수 있다고 판단, 협약을 제안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또한 늘봄 교육현장에서 아동 안전을 위한 경-학 협업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협약을 맺게 됐다.
경기남부청은 늘봄학교 주변의 범죄예방진단과 교통시설점검을 비롯, 기동순찰대 등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통안전교육과 청소년 경찰학교를 활용한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기로 했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아동 돌봄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두터운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아동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교육청과 뜻을 함께 하겠다"면서 "경찰도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늘봄학교 시행으로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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