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서울아산병원 입원
남경식
| 2019-07-02 18:40:49
지난주부터 건강 악화
▲ 신 명예회장이 롯데 경영비리 혐의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정병혁 기자]
지난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소공동 롯데호텔로 거처를 옮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2일 병원에 입원했다.
신 명예회장은 이날 오후 주치의가 있는 서울아산병원에 검진 차 입원했다.
후견인 사단법인 선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지난주부터 식사 및 수분 섭취를 잘 못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주말 수액을 맞으면서 기력을 조금 회복했으나, 주말이 지나고도 호전되지는 않았다.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이날 병원을 찾아 신 명예회장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의 병문안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1921년생인 신 명예회장은 올해 97세로 백수(白壽·99세를 가리키는 말)를 앞두고 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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