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입 연 휘성…"제기된 의혹 사실 무근" [공식입장]
권라영
| 2019-04-17 19:21:02
휘성 소속사 "녹취록 있다면 처벌 받겠다"
방송인 에이미가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함께 투약한 연예인이 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해당 연예인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해명에 나섰다.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미는 마약류 의약품인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던 연예인 A 씨와 함께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A 씨가 다른 사람에게 "에이미가 혹시라도 자기를 경찰에 불어버릴 수도 있으니까 그전에 같이 에이미를 만나서 성폭행 사진, 동영상을 찍어서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면서 이에 대한 녹취록이 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에이미가 과거 인터뷰에서 휘성을 소울메이트라고 지칭한 것과 휘성이 군 복무 시절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점 등을 근거로 들며 A 씨가 휘성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소속사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또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면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며, 이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힘든 결정이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얼슬로우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입니다.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휘성은 단연코 그런 사실이 없으며, 만약 상대가 주장하는 대로 녹취록이 있다면 그에 따른 합당한 처벌을 받겠습니다.
또한 휘성은 2013년 군 복무 당시 프로포폴 투약 혐의에 대해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당시 군 검찰에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병원 치료 목적에 따라 의사 처방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증명돼 혐의를 벗었음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이후 수면제 복용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받았으나, 이 역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히는 것 만으로도 당사자에게는 큰 고통이며, 이에 입장을 전하기까지 힘든 결정이었음을 말씀 드립니다. 지난 일로 인해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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