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AI 기반 얼굴인증 시스템' 도입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2-12 18:08:41

미래에셋생명이 비대면 금융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AI 기반 얼굴인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 'AI 기반 얼굴인증 시스템' 도입 안내 시각물. [미래에셋생명 제공]

 

새롭게 도입되는 얼굴인증은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 사진과 실시간 얼굴 이미지를 AI로 분석 및 대조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기존 '1원 인증' 시스템을 대체하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신뢰도 높은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미래에셋생명 공식 모바일 앱 M-LIFE와 화상상담 채널에 적용된다. 비대면 실명인증을 비롯해 재지급, KYC, 퇴직연금 계좌 개설 등에 활용된다. 얼굴인증에 실패해도 고객센터를 통한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얼굴인증 시스템을 외부 업체에 맡기지 않고 내부 역량으로 운영한다. 수집된 얼굴정보는 제3자에게 제공되지 않고 회사 내부에 분리 보관된다. 해당 정보는 본인 여부 확인 목적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

 

홍혜진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비대면 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 보호와 신뢰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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