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에프엔씨, 250억 투자해 국내 최대 육수 공장 완공
남경식
| 2019-06-14 18:13:54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에 대규모 식품공장을 완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연에프엔씨 오송 공장은 대지면적 1만㎡(약 3000평)로 국내 육수 생산 공장 중 최대 규모다. 공장 건설에는 250억 원이 투자됐다.
이연에프엔씨는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가맹점 수 증가와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 등의 이유로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과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신규 공장 설립을 추진했다.
이번 공장 완공으로 이연에프엔씨의 제품 생산력은 약 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오송 공장은 연간 설렁탕 7497만 그릇을 만들 수 있는 생산력을 갖췄다.
이연에프엔씨는 외식 프랜차이즈 영역을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됐다. 오송 공장에는 육수 외에도 양념불고기, 양념갈비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육가공 생산 시설도 완비돼 다양한 식자재 생산 및 유통이 가능하다.
또한 이연에프엔씨는 오송 공장 내에 생산시설 외에 사무동을 별도로 만들어 직원과 점주, 고객 간의 소통과 만남이 이뤄질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공장 완공을 통해 더 많은 식자재 생산이 가능하고 더욱 더 효율적이고 빠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연에프엔씨의 기업은 물론 한촌설렁탕과 육수당 브랜드까지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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