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코레일 사장 "탈선 사고, 무거운 책임…철저히 원인 조사"

정해균

| 2019-04-16 19:13:02

KTX 고양차량기지 탈선 사고현장 방문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16일 경기 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전날 발생한 KTX 탈선 사고 지점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  손병석(사진 가운데) 코레일 사장이 16일 경기 고양차량기지에서 전날 발생한 KTX 탈선 사고 지점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재발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손 사장은 "강릉역 사고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번 탈선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와 질책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고경영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가 직원의 기강해이에서 기인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철저히 사고원인을 조사한 후 책임자를 엄단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잡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사장은 이 자리서 승객이 타지 않는 차량정비기지 안이라고 해 안전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아닌지 원점에서 재검토해 구조적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KPI뉴스 / 정해균 기자 chun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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