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사교육 참여율·사교육비 감소세…"공교육 학습 정책 효과"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3-12 18:11:14

국가데이터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발표

부산지역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가 모두 감소하며 전국 평균보다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 부산교육청 청사 전경 [부산시교육청 제공]

 

12일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이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사교육 참여율은 75.7%,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3.5%와 4.3% 감소한 수치다. 

 

부산의 사교육 참여율은 76.2%로, 전년(81.3%) 대비 5.1% 줄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5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부산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 학교 맞춤형 학습지원 확대,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공교육 내 학습지원을 강화해 왔다.


김석준 교육감은 "사교육 참여율과 사교육비 감소세는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해 온 정책들이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신호"라며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과 학습격차 해소 정책을 지속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공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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