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앞두고 2300억 규모 협력사 납품대금 조기집행

남경식

| 2019-01-07 17:59:43

1월 30일 지급 예정…2017년부터 조기지급 이어와

이마트가 구정 연휴를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4000여개 협력사에 23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1월 31일과 2월 13일 정산분이며, 이를 최대 14일 앞당겨 구정 연휴 전인 1월 30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 이마트가 구정 연휴를 맞아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4000여개 협력사에 23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협력업체들이 명절 때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점을 감안해 중소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이전부터 명절에 앞서 상품대금의 조기지급을 시행해왔다.


17년 설에는 1400억원 규모, 18년 설에는 1500억원 규모의 중소 협력사 대금을 조기지급했다.

또한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중소협력회사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결제해 협력업체의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마트는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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