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최태원, '전남 AI데이터센터' 구축 속도 낸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03 17:57:44
김영록 전남지사가 OpenAI와 SK가 전남에 AI데이터센터 구축 협약 한 달여 만에 최태원 회장을 만나 센터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5' 현장에서 SK그룹 최 회장을 만나 SK–오픈AI 합동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1일 발표된 '전남 AI데이터센터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전남이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남도는 유관기관 TF를 구성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서울에 지원센터를 신설해 밀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가 확정되면 글로벌 AI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AI 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SK그룹이 전남 AI데이터센터를 검토 중인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도는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전남이 대한민국 AI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글로벌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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