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논란' 베리굿 조현 "응원 감사…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
권라영
| 2019-06-18 18:05:19
OGN "의도적인 노출 아냐" 해명 나서
베리굿 조현이 의상 논란 이후 자신에게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조현은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받은 메시지 캡처와 함께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올렸다.
그는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저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현은 또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해 임하고 있다"면서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한다"면서 "모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고 싶은 일들을 하고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내며 서로 돕고 돕는 관계로 한 번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그는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조현은 전날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OGN '게임돌림픽 2019 : 골든카드' 공개녹화 레드카펫 행사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캐릭터 아리를 코스프레했다가 의상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주최 측이 준비한 의상을 착용했다"고 밝혔고, OGN 측도 "의도적인 노출이 아니다"며 "캐릭터가 원래 그렇고 표현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조현 인스타그램 스토리 전문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입니다.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하나 생각하기도합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있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모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고싶은 일들을 하며 행복하고 좋은날들을 보내며 서로 서로를 돕고 돕는 관계로 한번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무너질 때 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아직도 너무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습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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