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도 배달"…CU·요기요, 배달서비스 "부릉"
남경식
| 2019-04-01 18:06:48
편의점 CU(씨유)가 배달앱 '요기요', 배달대행업체 메쉬코리아 '부릉'과 함께 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배달서비스는 편의점에서 상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배달 이용료는 3000원이며,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11시까지다.
주문자는 요기요 앱을 통해 반경 1.5㎞ 이내에 위치한 CU(씨유) 매장들에서 주문 가능한 상품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주문이 가능한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 식품과 디저트, 음료, 튀김류, 과일 등 200여개이며 향후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될 예정이다.
황한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고객위치기반 기술과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며 "무엇보다, 날씨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프라인 중심의 상권이 온라인으로 확대돼 가맹점의 추가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사업 초기 '부탁해' 서비스로 CU와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왔다"며 "이번 CU 편의점 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F&B 중심의 배송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CU(씨유)의 배달서비스는 4월 수도권 내 30여개 직영점을 시작으로, 5월부터 희망하는 가맹점의 신청을 받아 5대 광역시로 확대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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