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분당 BYC 건물서 화재...40여명 구조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1-03 18:02:37

큰 불은 잡혀...소방당국 비상대응 2단계→1단계 하향

3일 오후 4시 37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지하 5층, 지상 8층 분당BYC 건물에서 불이 났다.

 

▲ 27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는 성남 분당 BYC 건물.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건물은 지하 1~5층에 주차장과 운동시설, 음식점 등이 있고, 지상 1~8층에는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의원, 소매점 등이 있는 복합상가 건물이다.

소방 당국은 해당 건물 1층에 입주해 있는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30분 현재 건물 옥상과 지하 고립된 40여명을 구조했고, 5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상태다. 구조된 이들 대부분은 연기를 들이마셨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다수 인명 피해를 우려해 화재 발생 4분 만인 오후 4시 43분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에 나서 오후 5시 16분 큰 불을 잡은 뒤 비상 발령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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