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로드숍 원조 '미샤', 멀티브랜드숍 '눙크'로 전환

남경식

| 2019-06-14 18:04:28

에이블씨엔씨, 7월까지 '눙크' 20여개 오픈 예정
미샤, 어퓨 외에도 총 150여개 브랜드 판매

국내 첫 브랜드 로드숍 '미샤'가 멀티브랜드숍으로 전환된다.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이화여대 앞 미샤 매장을 리모델링한 '눙크 1호점’을 지난 13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 서울 이화여대 앞에 위치한 눙크 1호점 전경 [에이블씨엔씨 제공]


에이블씨엔씨는 이달 내로 홍대와 목동, 부천, 수원 등에 눙크 매장 4곳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몰은 오는 21일 첫 선을 보인다.


이어서 오는 7월까지는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에 20여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직영점을 우선 눙크 매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눙크'는 미샤, 어퓨, 부르조아, 스틸라 등 에이블씨엔씨 관계 브랜드 외에도 시세이도, 하다라보, 캔메이크, 지베르니 등 전 세계 150여 유명 브랜드들의 3000여개 제품을 판매하는 멀티 브랜드 숍이다.

'눙크'는 '지금', '현재' 등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오늘을 사랑하고, 매 순간을 특별하고 소중하게 만들어 간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눙크는 클래식 브랜드부터 팝 브랜드, 인디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한다"며 "특히 세계적으로 트렌디한 다양한 메이크업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진 에이블씨엔씨 전략기획본부 박현진 상무는 "클래식한 베스트셀러부터 개성 있는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만큼 화장품을 좋아하는 '뷰티 구루'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눙크에서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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