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생산적 금융 전담 '선구안 팀' 출범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3-30 17:48:32
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실행을 전담하는 '선구안 팀'을 출범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선구안 팀은 지난 25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전략영업(RM)·심사역·산업분석 전문가로 구성됐다. 15대 초혁신산업을 7개 팀으로 재분류해 대상 기업 발굴부터 집중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선구안 맵–성장성 신용평가–선구안 팀'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밸류체인 전반을 분석한 '선구안 맵'으로 유망 기업군을 식별하고, 기술력·사업성을 종합 평가하는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을 거쳐 선구안 팀이 금융 지원과 투자 연계를 실행하는 구조다.
재무제표 중심의 사후 심사에서 벗어나 산업 초기 단계부터 유망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신한은행은 내달 초 산업연구원(KIE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달 초 '생산적 금융 블루북'을 발간하고 모험자본 투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금융의 진정한 역할은 산업의 미래를 먼저 보고 길을 여는 선구안과 실행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