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최우수 도서관에 광진정보도서관·월배초등학교

이성봉

| 2018-10-24 20:30:48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우수 도서관 48곳 시상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선정

2018년 최우수 도서관에 광진정보도서관과 월배초등학교가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2018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광진정보도서관과 대구 월배초등학교가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성봉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기남, 이하 ‘도서관정책위원회’)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2018년 우수 도서관으로 48곳을 선정해 24일 오후 4시 강원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문체부와 도서관정책위원회는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2399개 도서관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5개 관종,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를 적용해 4단계(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도서관을 선정했다.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곳, 국무총리 표창 7곳,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3곳, 문체부 장관 표창 33곳,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특별상 3곳 등이며, 총 5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포상-표창 기관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2곳>

△ 서울 광진정보도서관(공공도서관 부문)=사서가 중심이 되는 독서동아리 양성, 인문학강좌 확대 운영 등으로 이용자 요구에 적극 대응해 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3차원 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작 공간(메이커 스페이스)을 운영하고, 지역 공공서비스 활동 공동체를 구축하는 등 서비스 향상에 노력했다. 

▲ 이 날 대통령상을 받은 광진정보도서관 오지은 관장은 UPI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도서관도 전략없이 운영을 해서는 안된다"며 "그동안 전략없이 무조건 따라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 차별화시키고자 했다.  제로에서 시작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했다. 가장 먼저 한 일은 사서가 먼저 앞장서서 3년간 독서동아리를 같이 운영하고 이후는 독립하도록 조직화 했다. 또한 비독서인을 어떻게 독서인으로 만들건지 고민했다. 우선 이런 계층이 동화구연이나 취미동아리 등을 통해 계속 도서관과 가까워지도록 커뮤니티를 만들고 조직화해 이들의 활동영역이 도서관이 되도록 했다. 또한 독서는 개인적 활동이지만 개인의 가치만 상승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되도록 개인적 가치를 사회적 가치로 연결시키는 일을 앞으로 도서관이 하고자 한다"고 광진구립도서관이 그간 해온 일과 앞으로 할 일을 밝혔다. 


△ 대구 월배초등학교(학교도서관 부문)=독서교육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 교육공동체 실현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
△ 공공도서관 부문 4개관=경남 창원도서관, 경기 부천시립원미도서관, 경기 부천시립상동도서관, 김포시 통진도서관 
△ 학교도서관 부문 3개관=대구 성동초등학교, 경기 의왕부곡중학교 
△ 병영도서관 부문=해군 전투병과학교도서관 

이번에 선정된 우수 도서관들은 시상과 함께 특전으로 우수 도서관 인증 현판을 부착할 수 있다. 

 

▲ 2018 최우수도서관으로 대통령 표창은 받은 광진정보도서관

 

 KPI뉴스 / 이성봉 기자 sble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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