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사건' 관련 의혹 이미숙, 검찰 자진 출석
황정원
| 2019-04-04 17:44:44
싸이더스HQ, "3일 검찰 자진 출석해 조사 받아"
배우 이미숙 씨가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4일 이 씨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씨가 3일 이 사건을 재조사 중인 대검찰청 검찰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이미숙은 고 장자연 배우의 재수사가 원활히 진행되어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10년 동안 의혹이 사라지지 않았던 사건인 만큼 그 진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 장자연 씨와 같은 '더 컨텐츠 엔터테인먼트(더 컨텐츠)' 소속이었던 이 씨는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더 컨텐츠'와 계약 분쟁이 일자 마침 소속사 대표와 갈등을 빚던 장 씨를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진상조사단은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장 씨가 '장자연 문건'을 작성한 이유와 당시 관련 정황, 문건작성 뒤 장 씨가 갑자기 사망한 이유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KPI뉴스 / 황정원 기자 h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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