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김동연 "위대한 국민의 승리"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2-14 17:54:55
"내란에서 대한민국 구했고, 민주주의 구해"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글. [김동연 SNS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내란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했고, 민주주의를 구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란 열 하루 만에 내란수괴를 탄핵시켰다.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아닐 수 없다"며 "그러나 탄핵은 끝이 아니고 이제 시작이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고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첫날이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그동안 무너졌던 경제를 빠른 시간 내에 회복시키는 데 온 국민의 힘을 함께 모아야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 지사는 "우리 국민의 승리를 오늘 자축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온 국민과 함께 다시 여는 첫날이다. 저도 위대한 국민과 함께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에서 12명의 이탈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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