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 입구까지 버스로…고흥군, 팔영산 '치유의 숲' 버스 연장 운행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25 17:41:21

전남 고흥군이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찾는 관광객의 이동 편의와 접근성을 위해 시범운행하고 있는 '농어촌버스' 운행 기간을 8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고흥군 제공]

 

군민과 관광객은 그동안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을 방문할 경우 입구 도로변에서 하차한 뒤 1.8km를 도보로 이동했다.

 

고흥군은 운수회사와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주말과 공휴일에 버스가 편백숲 내부까지 진입하는 결정을 했고, 노약자나 어린이 동반 가족으로 부터 호응이 좋아 휴가철을 앞두고 연장을 결정했다.

 

운행 노선은 기존 고흥터미널~남열리 구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정차를 추가한 형태로, 주말과 공휴일에 하루 1회 왕복 운행한다.

 

이를 홈페이지와 고흥터미널에 안내문을 게시한 뒤, 이용객 수와 수익성 등 실효성을 분석해 정규 노선 전환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숲이자 고흥의 대표 관광지에 대중교통이 투입됨으로써 자가용이 없는 관광객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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