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9경·9미·9품' 재선정…관광 트렌드 반영·정체성 강화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16 17:41:32
전남 장흥군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먹거리, 특산품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장흥 9경·9미·9품'을 새롭게 재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변화된 관광 트렌드와 지역 주민, 관광객의 의견을 반영해 장흥군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흥군은 올해 초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를 진행한 데 이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차 조사를 실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종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후 관련 분야 전문가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장흥 9경'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천관산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장흥 126타워 △보림사 △해동사 △선학동마을 △소등섬 △하늘빛수목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9미'에는 장흥 대표 먹거리인 △한우삼합(한우·표고·키조개) △된장물회 △키조개요리 △매생이 요리 △굴구이 △바지락회무침 △갑오징어회·먹찜 △낙지·주꾸미요리 △갯장어 샤부샤부가 포함됐다.
'9품'으로는 △장흥 한우육포 △장흥 표고버섯 △장흥 무산김 △청태전(전통 발효차) △키조개 △매생이 △편백제품 △친환경쌀 아르미 △장흥 향토주(하늘수, 술도깨비) 등이 선정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9경·9미·9품은 장흥의 관광, 먹거리,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다"며 "이번 재선정을 통해 장흥군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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