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는 소중한 인적자원"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9-09 17:41:56
최정훈 전남도의원 대표 발의 유학생 지원 조례안 통과
▲ 최정훈(더불어민주당·목포4)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라남도의회가 외국인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최정훈(더불어민주당·목포4) 전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외국인유학생 지원 유치 조례안'이 9일 열린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외국인유학생 수는 2020년 1511명에서 2024년 3198명으로 4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증가 추세를 반영해 유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정훈 도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학령인구가 급감하며 지방은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해외 우수 인적자원을 유치하고 취업과 정주로 연계하는 정책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대안 중 하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인유학생은 단순한 유학 인구가 아닌 지역의 국제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인적자원이다"며 "조례 제정으로 유학생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하고 전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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