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김동연 "아픈 역사 증언, 그 뜻 영원히 기억"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6-03-29 17:48:11

"명예와 존엄 지켜드리는 일에 한 치 부족함도 없도록 끝까지 책임 다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 오는 길"이라고 밝혔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 애도 이미지.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제 강제동원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견디며 증언해오신 그 용기와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에는 이제 한 분의 할머니만 살아 계시다. 명예와 존엄을 지켜드리는 일에 한 치의 부족함도 없도록 끝까지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할머니께서 전해주신 용기와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우리에게 남겨진 숙제, 반드시 풀어내겠다. '할머니, 부디 편히 쉬십시오'"라며 할머니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성평등가족부는 지난 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할머니 인적 사항은 유가족 측 요청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