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치경찰위, 실무협의회 사례집 발간…지자체·경찰 협업체계 설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3-25 17:38:35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지자체와 경찰이 함께 지역 치안 현안을 검토하고 협업 방안을 마련하는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우수사례를 담아 '전남자치경찰 실무협의회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 전남자치경찰 사례집 표지 [전남자치경찰위 제공]

 

사례집은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시군 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 현황 △생활안전·사회적약자 보호·교통안전 우수 사례 57건이 수록됐으며, 주민과 업무 담당자들이 자치경찰제와 지자체·경찰 협업체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사례집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청과 시도자치경찰위원회, 경찰서, 시군 관련 부서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기초단위 자치경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본 사례집을 통해 시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자치경찰위는 그동안 시군에서 59차례의 자치 경찰 실무협의회를 통해 안건을 논의하고 자치경찰사무 협업사업을 발굴, 93억 원 규모의 시군비를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군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를 근거로 강진군에 장기간 방치된 공폐가에 가로등 CCTV 등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추진하고, 완도군 섬 지역 범죄·재난 대응을 위한 민간 선박 운항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협업 정책을 펼치고 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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