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대변인'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출마 선언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6-03-26 17:39:09

'이재명의 대변인'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서대문 르네상스'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행정에 대한 평가이자 서대문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택"이라며 "정체된 서대문을 변화와 성장의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 더불어민주당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26일 서울 서대문구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홍국 예비후보 제공]

 

그는 서대문이 재개발 지연, 신촌 상권 침체, 청년 유출, 교통·주차 문제 등 현안이 누적된 상태라며 "문제는 정책이 아니라 실행력과 리더십"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선언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서대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10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전통시장과 골목경제 회복, 재개발 신속 추진, 교통 인프라 확충, 청년·대학가 활성화, 관광자원 개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민생 해결 TF'와 '재개발 추진단'을 설치하고 민원 48시간 내 처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재명 정부와 정책 연계를 통해 예산과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며 "힘있는 구청장으로 중앙과 지방을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구청장은 설명하는 사람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사람"이라며 "정체된 4년을 끝내고 변화와 성장의 4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연세대 출신으로 언론인과 방송사 간부를 거쳐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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