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한패스와 '외국인 특화보험' 공동개발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4-01 17:37:42
DB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와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 및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패스는 외국인, 유학생, 재외국민 등을 대상으로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외국인을 위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서울 성수동 한패스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 자리에는 최혁승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장, 김경훈 한패스 대표 등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두 회사의 인프라과 플랫폼을 연계해 국내 체류 외국인과 해외송금 이용자들의 금융·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외국인 고객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연계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 포괄적인 영역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특히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의 금융·생활 데이터를 활용하면 그동안 보험 접근성이 제한적이었던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해외 거주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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