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나서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2-10 17:48:25

'오산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경기 오산시가 관내 초·중·고생과 청소년들의 학교 밖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 지난 9일 이권재(왼쪽) 오산시장과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시 제공]

 

10일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성장관에서 이권재 오산시장과 '오산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이권재 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김인숙 교육장이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방향을 고려한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 내 공공·교육 자원을 연계한 공유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학교 중심 교육에서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지역 내 학교와 공공기관, 교육기관 간 협력을 체계화하고, 진로 탐색, 체험 활동, 심화 학습 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이 지역 안에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학교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 안에서 더 넓은 배움의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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