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자산운용, 500억 규모 신재생에너지 펀드 조성

김신애

love@kpinews.kr | 2024-03-14 17:42:35

이지스 자산운용은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펀드는 500억 원 이상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고, 예상 투자자는 금융회사 등 기관투자자가 될 전망이다.

 

▲ 이지스자산운용 사옥. [이지스자산운용 제공]

 

이 펀드는 수소 연료전지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주로 투자한다. 15년 이상의 장기 계약 형태로 전력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등에도 투자를 병행한다.

 

지난해 이지스자산운용은 펀드 투자처로 사업 2건을 낙찰받았다. 첫 투자 대상은 도봉연료전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39.6MW 규모로 한국전력 등 수소 발전 의무구매자와 20년간 구매 계약을 체결해 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낙찰 받은 제주 한림 장주기 ESS 사업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금융투자상품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KPI뉴스 / 김신애 기자 lov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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