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등 2명 출국금지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1-02 17:46:23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가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김 대표가 중요 참고인이라고 봤다.
앞서 경찰은 이날 무안공항 담당부서 사무실과 부산지방항공청 무안출장소, 제주항공 서울 사무소 등 3곳을 압수수색 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179명의 희생자를 낸 참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항송기 운행·정비·시설 등 관련 서류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4시간 40분 동안 이어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이번 참사의 책임자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참사 발생 11시간만에 유가족 대기실인 무안국제공항 대기실에 도착해 유족으로 부터 "대한민국이 그렇게 먼 나라냐, 지금 시간이 몇시냐. 당신 가족이면 이런 식으로 행동하겠느냐. 이제 나타나서 뭐하시는 거냐"며 항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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