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밴드, 삼성전자·코아코리아 '우수'

오다인

| 2019-01-30 17:31:56

한국소비자원, 6개 제품 평가·비교
▲ 삼성전자의 스마트밴드 '기어 핏2' [삼성전자 제공]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스마트밴드 6개 제품을 평가해 29일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코아코리아의 스마트밴드가 종합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밴드는 16만5600원인데 비해 코아코리아의 스마트밴드는 3분의 1 수준인 5만5700원에 불과해 가성비 측면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밴드 6개 제품을 대상으로 칼로리 소모량·심박수·운동거리·걸음수에 대한 측정 정확도, 방수성능, 배터리 충전 및 사용시간 등을 평가했다.

시험 결과, 심박수와 걸음수 정확도는 전 제품에서 높게 나타났지만, 칼로리 소모량과 운동거리 정확도는 제품 간 차이가 컸다.
 

▲ 스마트밴드 6개 제품을 평가, 비교한 표 [한국소비자원 제공]

 

칼로리 소모량 측면에서는 △삼성전자(기어 핏2 Pro) △코아코리아(CK COLOR) △Fitbit, Inc.(fitbit alta HR) 등 3개 제품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띵스플러스(띵스 스마트밴드2 HR) △여우미(샤오미 미밴드3) △인바디(InBody BAND2) 등 3개 제품은 '보통'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운동거리 측정 정확도는 △띵스플러스 △삼성전자 △인바디 △코아코리아 제품이 '우수' 성적을 받았다. Fitbit, Inc. 제품은 '양호', 샤오미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완전 방전한 후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한 결과, △인바디 △코아코리아 등 2개 제품이 60분으로 가장 짧았고, 샤오미가 123분으로 가장 오래 걸렸다.

사용 가능 시간은 화면이 크고 기능이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이 2.3일로 가장 짧았고, 샤오미가 12.7일로 가장 길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합리적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에 대한 안전성과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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