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레트로 DJ감성' 문화축제 27일 서울서 팡파르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8-20 17:40:17
시민 부르는 7080 노래자랑 통해 '음반 취입'
7080세대 추억의 레트로 DJ감성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사)한국방송DJ협회 주관으로 오는 27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협회는 7080세대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은 물론, 레트로 감성에 관심 있는 MZ세대의 7080 DJ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장이 마련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7080 LP음반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후 5시부터 한시간 가량 이어지는 DJ쇼는 현장에서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음악을 들려주며 과거 그때 그 시절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라디오 싱글벙글쇼 진행을 맡았던 강석과 EDM 창시자 한용진이 출연한다. 또 국내 유일 6인조 밴드 '마일스톤즈'가 출연해 올드팝송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어 가수 장계현, 김연숙, 이재성, 한승기, 양하영, 박영일이 축제 흥을 돋구기 위해 마이크를 잡고, 캐나다 출신 귀화 한국인 DJ-ing, Ferry가 열띤 무대를 펼친다.
시민들의 노래자랑도 이어진다.
참가 방법은 참가곡과 본인 소개서를 협회 이메일(kdjorg@naver.com)로 20일까지 보내면, 심사를 거쳐 최종 7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나이 제한이나 음악에 대한 장르 구분은 없지만 7080노래를 선곡하면 가산점을 받는다.
심사위원은 작곡가 계동균, 김선민, 가수협회장 윤천금, 한국방송DJ협회 장민 명예회장이 위촉됐다.
최성훈 한국방송DJ협회장은 "1·2·3위 입상자는 소정의 상금외에 본인이 원할 경우 창작곡이나 유명 작곡가의 곡을 받는 음반 취입을 부상으로 걸었다"고 밝혔다.
또 "DJ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는 등 7080 DJ와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제2회 7080 DJ 문화축제'는 2024년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육성사업으로 OBSW, GMTV, 시니어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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