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오락 '유재석' 금융보험 '김연아' 화장품 '전지현'…업종별 선호모델 다르다
이종화
| 2019-09-03 17:30:06
문화오락용품 업종에서는 유재석, 금융보험 업종에서는 김연아, 의료용품에서는 지성, 미용용품(화장품)에서는 전지현을 제품모델로 가장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가 3일 전통적 광고 성수기인 9월을 맞아 광고경기전망지수(KAI ; Korea Advertising Index) 조사의 일환으로 업종별 인기 광고모델을 조사해 발표했다.
KAI 17개 업종별로 가장 생각나는 광고모델이 누구냐는 물음에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TV채널,축제/박람회 등) 업종에서는 소비자의 18.9%가 유재석을 꼽았다. △‘금융 및 보험서비스’(은행,보험사 등) 업종에서는 17.7%가 김연아 △‘의료용품 및 장비의료 서비스’(제약사,병원 등)에서는 지성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화장품 등)에서는 전지현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17개 업종 중 가장 많은 업종에서 1위로 꼽힌 인물은 △ 유재석(4개 업종)이었다. 유재석은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TV채널,축제/박람회 등), ‘신문서적 및 문구류’(출판사,신문사 등), ‘비영리단체 및 공공기관’, ‘정보처리장비’(소프트웨어,게임업체 등) 업종에서 1위로 꼽혔다.
그뒤를 이어 김연아(3개 업종)는 ‘금융 및 보험서비스’(은행,보험사 등), ‘통신’, ‘의류 및 신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는 코바코 소비자행태조사(MCR)에서 근 10년간 광고모델 탑3 내에 가장 많이 올랐던 인물이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8 MCR에서도 선호모델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20~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는 매달 광고경기전망지수(KAI )를 조사하면서 해당시즌 이슈를 선정해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다"면서 "이번 조사는 광고주가 아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광고주의 모델선호도라고는 볼 수 없지만 나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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