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11년 연속 무디스 'A1' 등급 획득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5-06-12 17:30:04

교보생명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무디스(Moody's)로부터 'A1(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광화문빌딩. [교보생명 제공]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 재무건전성, 리스크 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험금지급능력평가(IFSR)'다. 교보생명은 지난 2015년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무디스 평가에서 A1 등급을 받은 뒤 11년간 등급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에 AI 등급을 부여한 배경으로 "교보생명의 A1등급을 재확인한 것은 우수한 영업력과 전속설계사 조직의 판매 역량, 양호한 자본적정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반영한 결과"라며 "고금리 확정형 계약의 점진적인 감소와 건강 보장성보험 비중 확대로 상품 포트폴리오가 개선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성과 자본적정성, 우수한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등급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무디스는 "교보생명은 높은 기본자본 비중을 바탕으로 자본의 질이 우수하며 보수적인 리스크 관리, 지속적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창출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지급여력(K-ICS)비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무디스 A1 신용등급 획득은 우수한 수익성과 탄탄한 재무구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