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수도 나주'…남도음식문화큰잔치 4년 연속 개최지 확정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1-05 17:33:19

2029년까지 영산강 정원서 개최 확정

전남 나주시가 전남을 대표하는 음식문화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 4년 연속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K-푸드 산업관 [전남도 제공]

 

나주시는 5일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3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전라남도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남도 고유의 음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개최지 선정은 공개 공모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지난해 11월 공모에 신청한 뒤 개최지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뒤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행사 장소는 잠정적으로 영산강 정원 일원으로 예정됐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해마다 9~10월 사이 열릴 예정이며, 한 차례는 국제행사 규모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남도 음식문화 전시관 운영을 비롯해 음식 경연 프로그램, 판매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지 선정은 나주시의 음식문화 경쟁력과 축제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2026 나주방문의 해와 연계한 미식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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