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개 시군, 문체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선정…전국 최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26 17:28:35
문화체육관광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공모사업에 전남도내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선정된 시군은 고흥·해남·영암·영광·완도·강진이다.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지출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 등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1인 최대 10만 원, 2인 이상일 경우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은 지자체별로 국비 3억 원과 지방비 7억 원을 매칭해 모두 1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숙박·음식·체험 등 관광 가맹점 매출 증대는 물론 체류 일수 확대에 따른 생활인구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섬·해양 특화 체류형 관광상품을 확대하고, 방문이 재방문과 장기 체류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 관광 정책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체류 확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정착시키고, 인구감소지역에 지속적으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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