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에 반값 철도 관광 상품 출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7-16 17:28:21

한국철도공사가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군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상품을 내놓으며 지방소멸 공동 대응에 나선다.

 

▲ 16일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와 한국철도공사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함평군은 16일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 연계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에 공동으로 대응, 지역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철도공사는 함평 등 인구소멸 위기지역에 있는 관광명소를 방문하는 철도 자유여행과 패키지상품을 다음달 1일부터 할인 판매한다. 상품명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다.

 

철도운임 할인율은 50%이며, 우선 10% 할인 가격으로 왕복승차권을 구매한 뒤 지정 관광지에 방문한 사실을 인증하면 다음 달 철도운임 40% 할인 쿠폰을 받는 방식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철도연계를 통해 함평의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고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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