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저소득층 치과 진료 지원-KTX 관광상품 '흥행'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6-02-26 00:05:00
경남 밀양시는 올해에도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령층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치료 부담이 크지만, 제도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60세 미만 저소득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밀양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60세 미만(1967년 이후 출생자)이다. 1인당 연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환자는 치과 진료비 중 비급여 항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함께 치과 치료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밀양시, 코레일과 손잡고 KTX 연계 관광 상품 흥행
밀양시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추진한 '지역사랑 철도여행' 사업을 통해 지난해 총 1만 9521명의 관광객이 밀양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지자체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인구감소지역 42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사업에서 밀양시는 방문객 수 기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해당 사업은 여행객이 밀양시 철도여행 상품을 구매한 후, 주요 관광지에서 QR코드를 인증하면 승차권 50% 상당의 할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철도여행 상품 이용자가 관내 3만 원 이상 소비 내역을 밀양역 종합 관광안내소에서 인증하면 밀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는 소비 인증 이벤트를 병행함으로써, 지역 체류와 소비 확대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