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확대' 협력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 2026-04-03 17:25:07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지역특화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등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 17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한다. 총 6000억 원의 보증서 담보대출이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일반 협약과 지역기업 특화 협약으로 구분한 것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조치다. 지역기업 지원 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국민은행은 기대했다.
'일반 협약'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등이다. '지역기업 특화 협약' 지원 대상은 비수도권 소재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진출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이다.
KB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한 인력 채용 기업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일반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또는 은행의 보증료 지원(연 0.5%포인트씩 2년간)을 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 협약보증 대상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또는 은행의 보증료 지원(연 0.6%포인트씩 3년간)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 균형 발전과 함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산적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충현 기자 babybug@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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