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즉각 탄핵·신속 추경·경제전권대사…3대조치 시급"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3-20 17:28:24

"탄핵 지연 '경제역주행, 트럼프스톰, 정치 불확실성' 등 3중 위기 상황"
"이대로 간다면 '제2 IMF 위기' 맞게 될 것…위기 막는 조치 시급"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즉각 탄핵·신속 추경·경제전권대사! 경제 위기를 막는 '3대 조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 페이북 글. [김동연 sns 캡처]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하루하루 속이 타들어 간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핵이 늦어지면서 우리 경제 체력도 점점 소진되고 있다. 지금 우리 경제는 '3중 위기' 상황"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경제 역주행, 트럼프 스톰, 그리고 정치 불확실성이 겹쳐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가 보내는 청구서는 계속 쌓여가고 있고, 기업의 97%는 경제 위기가 올 것이라며 절망하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제2의 IMF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신속한 탄핵 인용만이 경제를 살리는 출발점이다. 상상도 하기 싫지만, 만에 하나 기각된다면 한국 경제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끔찍한 수준의 '경제 아마겟돈'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계엄 면허증을 발급하는 나라에 어느 누가 투자를 하겠으며, 믿고 거래하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지사는 "'민감국가'에 그치지 않고 '불량국가'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호소한다. 즉각 탄핵! 신속 추경! 경제전권대사! 경제 위기를 막는 '3대 조치'가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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