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체위 황대호 위원장, 스포츠 복지 시대 열었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9-11 17:44:10

대표발의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민주·수원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통과하면서 스포츠 복지 시대를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의회 제공]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황 위원장이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가 이날 문체위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는 민선 8기 스포츠 정책 공약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체력 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실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포인트를 받아 지역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체력을 측정한 뒤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맞춤형 운동을 권장하고, 이에 따른 활동 성과를 토대로 연간 최대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정책 방향 설정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황 위원장이 전반기 경기도의회 문체위에서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연구용역'을 제안, 경기도가 '경기도형 스포츠포인트제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했다. 도는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관련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대호 위원장은 "스포츠정책과학원의 2021년 연구에 따르면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맞춤형 체육활동을 통해 1인당 연간 40만 원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다고 한다"며 "이제는 도민 건강과 복지의 측면에서도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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