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158억 규모 주문 계약…"판매점유율 2배 신장 기대"
남경식
| 2019-01-30 17:18:40
골프거리측정기 업체 골프존데카(대표 정주명)가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골프버디(GOLFBUDDY) 신제품 약 20만대 상당의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문 계약 규모는 약 1400만달러(약 158억원)다. 이는 골프존데카의 2018년 전체 매출 대비 122%에 이른다.
골프존데카는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PGA 투어 슈퍼스토어(PGA Tour Superstore)', '월드와이드 골프샵(Worldwide Golf Shop)' 등 미국 메이저 스포츠용품 유통사와 입점 계약을 체결해 이와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
골프존데카는 지난 23~25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19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한 시계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W10', △ 세계 최초로 음성 안내 기능을 탑재한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골프버디 aim L10V'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골프존데카의 '골프버디'는 골프 라운딩 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 정보를 정확히 알려 주는 휴대용 골프거리측정기로 전 세계 170여개 국가의 4만여개 골프 코스 맵 데이터를 내장했다.
골프존데카는 현지 부스에서 미국, 한국을 포함한 8개 국가와 업체별 신제품 주문 계약식을 진행했다. 기타 국가는 별도의 주문을 받아 오는 3월부터 총 18개 국가에 신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는 "이번 PGA 머천다이즈 쇼에서 1400만달러에 달하는 사전 계약을 달성해 지난해 대비 2배의 판매점유율 신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신제품의 경우 해외 주요 메이저 유통사와 일반 골퍼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