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AI상담사가 말로 설명하는 요금 안내서 제공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3-09-12 17:17:55
‘누구 비즈콜’ 활용,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에게 AI상담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시각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AI 상담사가 이용 요금을 말로 설명하는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9월 발송 요금 안내서부터 말로 하는 서비스가 추가된다.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는 시각장애인이나 고령자를 위해 점자 요금 안내서에 더해 AI 콜로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상담사가 고객에게 전화해 매월 납부해야 하는 총 요금과 통신요금, 휴대폰할부금, 부가서비스 요금 등 상세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통화료는 무료다.
SK텔레콤은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다양한 음성 합성음을 지원하는 AI 콜 플랫폼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솔루션’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자회사 F&U신용정보(에프앤유신용정보)를 통해 지난 6월과 7월 시험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테스트 참여 시각 장애인의 92%가 해당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설명했다.
9월부터는 복지유형 시각 장애인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기존 요금 안내서에 추가로 ‘말로 하는 AI 요금 안내서’를 발송한다.
SK텔레콤 홍승태 고객가치혁신담당(부사장)은 “말로 하는 AI 요금안내서는 AI를활용한 배리어프리 ESG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AI기술을 다양한 방면에 활용해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ESG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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