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美 LA서 184만 달러 수출 상담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9-24 17:34:40
8개 중소기업...1대 1 매칭, 통역과 항공료 일부, 관세 대응 등 지원
김경희 시장 "이천 중소기업 세계 경쟁력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
김경희 시장 "이천 중소기업 세계 경쟁력 높일 수 있게 지원하겠다"
경기 이천시는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중소기업들이 지난 15~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84만 달러(약 25억6000만 원)의 수출 상담에 106만1000달러(약 14억8000만 원)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 ▲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5~20일 미국 LA를 방문한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 2회 운영하는 것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과 현지 상담 주선은 물론, 통역과 항공료 일부 등을 지원해 실질적 수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이천시 관내 8개 중소기업으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LA)를 통한 현지 바이어와의 사전 매칭 후 1대 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6건의 상담이 이루어졌고, 모든 상담 건이 계약 추진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단을 위해 미국 내 유통기업 방문, 현지 전문가 특강, 법률·관세 대응 교육 등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실질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단순 상담을 넘어 현지 유통 구조와 법적 제약 사항을 직접 확인하며 향후 진출 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2026년에는 해외규격인증 신규 사업을 포함해 해외시장개척단, 해외 전시, 수출물류비 등 사업을 확대해 이천 중소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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